원어분석 · 사본
마가 전체에서
본문비평의 기본 원칙 하나입니다. 읽기 어색한 쪽이 원래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.
필사자가 매끄러운 문장을 굳이 어색하게 만들 이유는 없지만, 어색한 문장을 매끄럽게 고칠 이유는 많기 때문입니다.
마가 1:2가 그 예입니다. “이사야에 적혀 있다”는데 실제로는 세 책이 섞여 있습니다. 어긋난 쪽이 원래이고, 후대가 고쳤다고 보는 근거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