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장은 어느 전통이 옳은지를 가리지 않는다. 우리가 「성경 본문」이라 부르며 화면에 그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룬다. 여기를 지나면 이 도구가 보여 주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.
0왜 창세기 5장인가
창세기 5장은 열 사람의 나이를 세 번씩 적는다 — 첫아들을 낳은 나이, 그 뒤 산 햇수, 모두 몇 해를 살았는가. 서른 개 가까운 숫자다. 그리고 그 숫자가 전통마다 다르다.
숫자는 흐려지지 않는다
낱말은 「이렇게도 옮길 수 있다」로 넘어갈 수 있지만 162 와 62 는 그럴 수 없다. 그래서 이 장이 갈래 A의 무게중심이다 — 본문이 전해지면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가 여기서는 세면 보인다.
1세 전통을 나란히 놓는다
⚠ 무엇이 우리 것이고 무엇이 밖에서 온 것인지 먼저 갈라 둔다. 마소라 — 우리 화면의 자료에서 우리가 직접 뽑았다. 아홉 사람 전부 「첫아들 나이 + 그 뒤 = 총 수명」이 맞는지 검산했다(9/9). 사마리아 오경 — 밖에서 왔다. Florentin & Tal 판을 직접 펴서 읽었다. 칠십인역 — 밖에서 왔다. Swete 판(1887–94)을 직접 읽었다. ★ 어느 칠십인역인가도 갈림길이다 — 아래 3절에 적는다.
세 전통 모두 같은 검산을 걸었고 셋 다 9/9 로 맞는다.
사람
마소라
사마리아
칠십인역
아담
130 / 800 / 930
130 / 800 / 930
230 / 700 / 930
칠십인역만 다름
셋
105 / 807 / 912
105 / 807 / 912
205 / 707 / 912
칠십인역만
에노스
90 / 815 / 905
90 / 815 / 905
190 / 715 / 905
칠십인역만
게난
70 / 840 / 910
70 / 840 / 910
170 / 740 / 910
칠십인역만
마할랄렐
65 / 830 / 895
65 / 830 / 895
165 / 730 / 895
칠십인역만
야렛
162 / 800 / 962
62 / 785 / 847
162 / 800 / 962
사마리아만
에녹
65 / 300 / 365
65 / 300 / 365
165 / 200 / 365
칠십인역만
므두셀라
187 / 782 / 969
67 / 653 / 720
187 / 782 / 969
사마리아만
라멕
182 / 595 / 777
53 / 600 / 653
188 / 565 / 753
★ 셋 다 다름
노아
500
500
500
같음
★ 규칙이 하나 보인다
칠십인역이 여섯 사람에서 첫아들 나이에 100을 더하고 그 뒤 산 햇수에서 100을 뺐다. 그래서 총 수명은 그대로다. 나이를 늘린 것이 아니라 앞뒤로 옮긴 것이다.
사마리아는 세 사람에서 총 수명 자체를 줄였다. 방향이 다르다.
⚠ 창세기 5장 안에서는 「칠십인역이 그 조정을 전원에게 적용했다」가 안 맞는다. 야렛과 므두셀라는 마소라와 완전히 같고, 라멕은 100 단위가 아니라 +6 / −30 이라는 다른 수다.
★ 그런데창세기 11장을 보면 그림이 달라진다
★ 창세기 5장에서는 따로 놀고, 창세기 11장에서는 같이 움직인다
사마리아와 칠십인역 이야기다. 5장에서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손을 대는데, 11장에서는 여섯 사람에게 똑같이 100을 더한다. 같은 자리에 같은 수다.
이 목록에는 짝이 있다 — 창세기 11:10–26, 홍수 뒤 셈에서 데라까지의 계보다. 같은 방식으로 적히고 같은 종류의 숫자가 나온다. 거기도 셌다.
사람
마소라
사마리아
칠십인역
셈
100 / 500
100 / 500
100 / 500
아르박삿
35 / 403
135 / 303
135 / 430
★ 가이난
—
—
130 / 330
셀라
30 / 403
130 / 303
130 / 330
에벨
34 / 430
134 / 270
134 / 370
벨렉
30 / 109
130 / 109
130 / 209
르우
32 / 107
132 / 107
132 / 207
스룩
30 / 100
130 / 100
130 / 200
나홀
29 / 119
⚠ 못 읽음
79 / 129
데라
70
⚠ 못 읽음
70
★ 창 11 에서는 사마리아와 칠십인역이 같이 움직인다
여섯 사람(아르박삿·셀라·에벨·벨렉·르우·스룩)에서 둘 다 첫아들 나이에 정확히 100을 더했다. 창세기 5장에서는 칠십인역만 그렇게 했는데, 여기서는 두 전통이 같은 자리에 같은 수를 놓는다.
★ 가이난은 칠십인역에만 있다. 마소라에도 사마리아에도 없는 사람 하나가 아르박삿과 셀라 사이에 들어가 있다. 우리가 Swete 판에서 직접 확인했다 — 130 / 330 이다.
⚠ 「못 읽음」과 「없음」은 다르다. 나홀·데라의 사마리아 수는 우리가 펼친 쪽에 안 나와서 못 읽은 것이지, 그 판에 없다는 뜻이 아니다. 가이난의 「—」는 정말 없다는 뜻이다.
⚠ 그리고 사마리아는 창 11 에서 총 수명 요약을 덧붙인다(「그의 모든 날은 몇 해였고 그가 죽었더라」). 마소라와 칠십인역에는 그 줄이 없다. ★ 그 요약의 수가 앞의 셋(셈·아르박삿·셀라)에서는 마소라를 더한 값과 정확히 같고, 뒤의 넷에서는 다르다.
2★ 우리가 계산한 것 — 홍수 해와 죽은 해
나이만 봐서는 왜 이렇게 갈리는지 안 보인다. 더해서 연표로 만들면 보인다. 아담이 지어진 해를 0년으로 놓고, 각 사람이 태어난 해와 죽은 해를 세 전통 각각에서 따로 계산했다. 홍수는 노아가 600세 되던 해다.
마소라
사마리아
칠십인역
홍수가 난 해
1656년
1307년
2262년
야렛이 죽은 해
1422 — 홍수 234년 전
1307 — 홍수 그해
1922 — 홍수 340년 전
므두셀라가 죽은 해
1656 — 홍수 그해
1307 — 홍수 그해
2256 — 홍수 6년 전
라멕이 죽은 해
1651 — 홍수 5년 전
1307 — 홍수 그해
2227 — 홍수 35년 전
★ 사마리아에서는 셋 다 정확히 홍수가 난 해에 죽는다
오차 0년이다. 세 사람이 각각 다른 나이인데 죽는 해가 같은 한 해로 모인다.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.
⚠ 그런데 마소라도 깨끗하지 않다. 므두셀라는 마소라에서도 정확히 홍수 해(1656)에 죽는다. 마소라가 홍수 밖으로 뺀 것은 야렛(234년 전)과 라멕(5년 전) 둘이고, 그 둘의 간격이 서로 아주 다르다. 234년과 5년을 「살려 냈다」 한 마디로 묶으면 수가 안 보인다.
칠십인역은 셋 다 홍수 전에 죽는데 므두셀라가 6년 전으로 가장 아슬아슬하다.
그리고 홍수가 난 해 자체가 1656 ↔ 1307 ↔ 2262 로 갈린다. 마소라와 사마리아 사이가 349년, 마소라와 칠십인역 사이가 606년이다.
3두 읽기 — 어느 쪽이 이른가
같은 수를 놓고 정반대로 읽는다.
사마리아 쪽이 이르다
홍수와 딱 맞물리는 연대가 본래의 짜임이라고 본다. 이 목록이 처음부터 홍수를 기준으로 구조화됐다는 표지가 여럿이라는 것이다. 그렇다면 마소라와 칠십인역이 나중에 조상들을 홍수 밖으로 빼낸 셈이다.
사마리아 쪽이 나중이다
딱 맞물리는 것이 오히려 나중에 맞춘 표시라고 본다. 더 이른 저본에서는 조상들이 죽는 해가 홍수와 아무 상관이 없었고, 사마리아가 그것을 정리했다는 것이다.
말하지 않는다
이 장은 어느 쪽인지 정하지 않는다. 우리가 셀 수 있는 것은 「사마리아에서 셋이 같은 해에 죽는다」와 「마소라에서 므두셀라만 그 해에 죽는다」까지다. 그것이 원래 그랬는지 나중에 그렇게 됐는지는 세어서 안 나온다.
⚠ 하나 더「칠십인역」도 하나가 아니다
위 표의 칠십인역 열은 Swete 판에서 읽은 것이고, 그 판은 바티칸 사본을 본으로 삼는다. 같은 쪽 아래에 다른 사본들의 다른 숫자가 함께 적혀 있다. 다른 판을 쓰면 이 열의 수가 달라질 수 있다.
★ 그러니까 「마소라 · 사마리아 · 칠십인역」이라는 셋으로 나누는 것 자체가 이미 단순화다. 각 이름 안에 다시 여러 사본이 있다.
4원본 하나가 아니라 계속 고쳐진 것들
이 수들을 「원본 하나 + 잘못 베낀 것들」로 보면 물음이 「어느 것이 원본인가」가 된다. 그런데 위의 계산은 다른 그림에 더 맞는다. ★ 세 전통이 서로 다른 문제를 풀었다.
전통
무엇을 했나
그래서 무엇이 맞춰졌나
사마리아
창 5 에서 세 사람의 총 수명 자체를 줄였다
야렛·므두셀라·라멕이 셋 다 홍수 그해에 죽는다 — 오차 0년
칠십인역
창 5 에서 첫아들 나이 +100 · 그 뒤 −100
총 수명은 그대로인데 연대 전체가 늘어난다 — 홍수가 2262년이 된다
마소라
창 5 에서 두 사람만 홍수 밖으로 뺐다
야렛 234년 전 · 라멕 5년 전. 므두셀라는 그대로 홍수 그해다
★ 「진행형 과정」이 수에서 실물이 된다
셋 다 같은 목록을 물려받아 손을 댔는데, 무엇에 맞추려 했는지가 서로 다르다. 하나는 홍수라는 사건에, 하나는 총 수명이라는 값에, 하나는 그 중간 어디에 맞췄다.
그래서 이 차이는 「누가 잘못 베꼈나」로 안 풀린다.
⚠ 여기서 멈춘다. 「연대 전체가 늘어난다」는 우리가 계산한 관찰이다. 「늘리려고 그렇게 했다」는 추측이다. 칠십인역이 왜 그 방식을 골랐는지 우리는 모른다 — 총 수명을 지키려다 연대가 따라 늘어난 것일 수도 있다.
그렇게 보면 세 전통의 차이는 흠이 아니라 기록이다. 우리가 물려받은 숫자도 누군가의 답이라는 뜻이다.
5창세기 4:8 — 우리 화면에 있는데 사본에는 없는 두 낱말
같은 일이 훨씬 작은 규모로, 그러나 더 가깝게 일어난 자리가 있다.
창 4:8
「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말하되 — 우리가 들로 나가자 —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…」
가운데 두 낱말 נֵלְכָה הַשָּׂדֶה 는 레닌그라드 사본에 없다.
우리가 쓰는 형태 자료는 그것을 숨기지 않았다. 그 두 조각에만 「그리스어 자료에서 되살린 말」이라는 표시를 달아 두었다. 나머지 4,054 조각에는 「레닌그라드 사본」이라는 표시가 붙어 있다.
⚠ 그런데 우리 화면은 그 표시를 안 보여 준다. 그 두 낱말은 나머지와 똑같이 그려진다. 읽는 사람은 그것이 다른 데서 온 말인지 알 길이 없다.
이 자리가 무거운 이유는 따로 있다. 창세기의 형성을 논하는 글들이 이 구절을 근거로 쓴다 — 「가인이 아벨을 들로 데려간다」는 것이 이 이야기가 원시사 밖에서 왔다는 표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.
★ 요점은 누구의 잘잘못이 아니다
어느 본문을 쓸지는 각자의 판단이고, 그 판단을 밝히면 된다. 요점은 구조다 — 형성사 논증이 본문 판정 위에 서 있다. 그리고 그 아래층이 우리 화면에서는 보이지 않는다.
6이 도구가 이미 고른 것
감추지 않고 적는다. 그리고 이 절이 이 편에서 가장 정직해야 하는 자리다.
★ 다른 전통은 애초에 이 자료에 들어 있지 않다
창세기 1–12 의 낱말 조각 4,061개 가운데 본문 유형 표시가 붙은 것은 여덟뿐이다. 왜 책을 밖에서 가져왔나그리고 그 여덟에 사마리아·칠십인역과의 차이는 하나도 없다.
위 1절의 표를 만들려고 우리는 책 두 권을 밖에서 가져와야 했다. 그 사실 자체가 이 편이 말하려는 것이다 — 우리 화면이 한 전통을 보여 주는 것은 고른 결과이기 이전에 자료의 생김새다.
표시
조각
어디
레닌그라드 사본
4,054
나머지 전부
그리스어 자료에서 되살림
2
창 4:8
읽으라고 한 쪽을 따름
3
창 8:17 · 9:21 · 12:8
철자만 다른 이형
3
창 1:12 · 2:8 · 3:17
그 가운데 「읽으라고 한 쪽」 세 자리는 절 화면에 띄운다 — 사본에 쓰인 것과 읽으라고 한 것을 나란히 놓는다. 셋뿐이라 할 수 있는 일이다. ⚠ 어느 쪽이 옳다고는 적지 않는다. 자세한 것은 점은 언제 붙었나에 있다.
⚠ 더 있다자료가 이미 고른 자리 열
본문 유형만이 아니다. 우리 화면이 낱말마다 붙이는 형태 표시도 이미 한쪽을 고른 것이다. 갈림길이라고 말하는 자리에서 열 곳이 그렇다 — 창세기 1:1 의 첫 낱말을 어떤 꼴로 볼지, 창 4:1 의 אֵת 를 무엇으로 볼지, 바브를 두 가지로 가를지가 전부 그 자리다.
★ 두 가지가 다르다여덟 자리 — 자료가 「여기가 갈린다」고 표시한 곳이다. 표시가 있으니 우리가 찾아낼 수 있었다. 열 자리 — 자료가 표시 없이 한쪽을 적은 곳이다. 창 1:1 의 첫 낱말이 어떤 꼴인지, 창 4:1 의 אֵת 가 무엇인지가 그냥 정답처럼 적혀 있다.
두 번째가 더 위험하다 — 갈린다는 사실조차 화면에 안 보인다.
★ 그 열 자리를 한자리에 모아 두었다 — 흔들리는 자리의 「우리 도구는 이미 골랐다」 칸이다. ⚠ 지우지 않고 밝히는 쪽을 골랐다.
★ 같은 일이 다른 층에서도 일어난다글자 층 표시조차 없는 58 · 전승 층 서기관이 표시한 3 · 사본 층 자료가 표시한 8 · 문법 층 자료가 표시 없이 고른 10 어느 층에서나 표시된 것은 적고 표시 없는 것은 많다. 그리고 우리가 아는 것은 대개 표시된 쪽이다.
7무료 자료 — 직접 확인하기
아래는 2026년 8월 15일에 직접 열어 숫자를 읽은 것만 적었다. 위 표의 사마리아·칠십인역 열이 여기서 나왔다.
Florentin & Tal, The Samaritan Pentateuch: An English Translation with a Parallel Annotated Hebrew Text무료 · 전문
히브리어와 영어가 나란히 있어 창세기 5장 숫자를 바로 대조할 수 있다. ★ 위 표의 사마리아 열은 이 책에서 읽었다.
⚠ 우리가 안 쓰는 것 — 인쇄된 비평 성경(BHS·BHQ)의 이형 목록은 쓰지 않는다. 저작권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유가 하나 더 있다. 그 목록은 편집자가 고른 것들이다. 우리는 이미 한 자료가 고른 것 위에서 읽고 있는데, 그 위에 또 한 겹의 고름을 얹으면 독자에게는 한 겹으로 보인다.
★ 대신 공개된 판본을 직접 펴서 우리 말로 서술한다. 위 표가 그렇게 만들어졌다.
이 장은 「이 도구」 갈래의 강의록이다. 본문 화면에서 여기로 바로 오지 않는다 — 흔들리는 자리를 거쳐서 온다. 같은 갈래에 점은 언제 붙었나가 있다. 그쪽은 소리와 표기 층을, 이쪽은 본문 자체가 전해진 길을 다룬다.
원어분석 · greek.faithseeking.net · 「마소라 본문 하나만 보는가」 · 자료 확인 2026-08-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