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가에 1,260회
미완료상은 안에서 보는 봄입니다. 일이 진행되는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.
마가 동사의 48.7%가 미완료상입니다. 이야기를 눈앞에서 벌어지는 것처럼 끌고 갑니다.
현재형은 지금이 아니라 이어지는 중을 뜻합니다. 그래서 마가는 지나간 이야기에도 현재형을 씁니다 — 장면을 눈앞으로 끌어옵니다.
미완료상에는 둘이 들어갑니다. 지난 일이냐 아니냐로 갈립니다.
앞머리 ε 가 없다 → 현재형. λέγει — 말하고 있다
앞머리 ε 는 있고 허리에 σ 가 없다 → 미완료형. ἐβάπτιζεν — 씻기고 있었다
둘 다 이어지는 중으로 봅니다. 다른 것은 그 장면이 지금인가 그때인가입니다.
⚠ 분사와 명령형도 여기 속합니다. 이들은 앞머리 ε 를 쓰지 않으므로 꼬리로 갈라야 합니다.
과거 이야기 속의 현재형을 생동감으로 볼지 담화의 표지로 볼지에서 갈립니다. 앞엣것은 눈앞에 보이게 하는 수사이고, 뒤엣것은 새 장면이 시작된다는 표시입니다 — 마가를 어떻게 읽을지가 달라집니다.
★ 우리가 센 것 — 마가 동사의 48.7%가 이 상이고, 3인칭 현재 직설법이 14.8%로 네 복음서 가운데 높은 쪽입니다.
⚠ 어느 쪽이 옳다고 적지 않습니다. 갈린다는 것만 보입니다. → 마가의 역사적 현재는 생동감인가 담화 표지인가 · 마가의 헬라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