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가에 99회
상태상은 지금의 상태에 눈을 둡니다. 일 자체보다 그 일이 남긴 자리를 봅니다.
γέγραπται 를 「기록되었다」로 옮기면 지나간 일이 됩니다. 「기록되어 있다」로 옮기면 지금도 효력이 있는 글이 됩니다.
성서를 인용할 때 이 형태가 쓰입니다. 과거의 문서가 아니라 지금 서 있는 말이라는 뜻입니다.
같은 자음이 두 번 겹치면(γε-γρα) 고민 없이 완료입니다. 마가에 99회로 드물지만, 나오는 자리가 무겁습니다.
γέγραπται 를 「기록되었다」로 옮길지 「기록되어 있다」로 옮길지에서 갈립니다. 앞엣것은 지나간 일이고, 뒤엣것은 지금도 효력이 있는 글입니다 — 성서를 인용하는 자리마다 이 선택이 걸립니다.
⚠ 이 상을 따로 있는 셋째 상으로 볼지 완료상의 한 갈래로 볼지도 갈립니다. ★ 우리 화면은 따로 셉니다.
⚠ 어느 쪽이 옳다고 적지 않습니다. 갈린다는 것만 보입니다. → 헬라어 동사는 시제인가 상인가 · 왜 문법책마다 다르게 적혀 있는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