창세기 1장을 소리 내어 읽으면 같은 소리가 계속 돌아옵니다. 바이—로 시작하는 낱말입니다. 이야기가 한 칸씩 앞으로 갈 때마다 그 소리가 납니다.
이 꼴이 사슬처럼 이어지는 동안 이야기는 앞으로만 갑니다. 사슬이 끊기고 다른 꼴이 나오면, 거기서 이야기가 멈추거나 옆으로 샙니다. 창세기의 뼈대가 이 사슬입니다.
⚠ 「사슬」이라는 말 자체가 한 학파의 말입니다. 와이크톨이 이어지는 것을 사슬로 부르고 그것이 끊기면 이야기가 멈춘다고 보는 것은 담화 분석 노선입니다. 상(相)을 중심에 두는 쪽은 끊긴 것이 아니라 다른 꼴이 다른 일을 할 뿐이라고 봅니다. ★ 이 화면은 그 말을 쓰되 어디서 온 말인지 밝힙니다 — 와이크톨 강의록이 두 노선을 나란히 놓습니다.
바브 ו 아래에 무엇이 찍혔는지만 봅니다.
점 하나가 다릅니다. 그것만 보면 됩니다. 뒤에 오는 동사의 꼴을 먼저 뜯어볼 필요가 없습니다.
⚠ 385개 와이크톨 중 380개에 그대로 맞습니다. 나머지 다섯이 어떤 자리인지는 목구멍소리 편 에 있습니다 — 지금은 몰라도 됩니다.
더 정확히는 셋이 함께 옵니다 — 바브 + 파타흐 + 다음 글자의 중복점. 정관사 הַ 와 똑같은 짜임입니다. 새로 외울 것이 없습니다.
창 1–12장에 와이크톨은 385개입니다. 어간별로는 칼 285 · 히필 59 · 피엘 19 · 니팔 13 · 히트파엘 5 · 푸알 3 · 호팔 1 — 넷 중 셋이 칼입니다. 그리고 바브는 이야기용(וַ) 422개 · 그냥 접속(וְ) 466개로 거의 반반입니다.
「점만 보면 된다」는 우리가 읽는 본문 안에서 맞는 말입니다. 다만 그 점이 본문의 어느 층에 있는지는 알아 두는 편이 좋습니다.
★ 이 점은 티베리아 전통이 적어 준 표지입니다. 점은 그 읽기보다 훨씬 뒤에 찍혔습니다 — 마소라 학자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이미 있던 읽기를 받아 적은 것입니다.
⚠ 두 물음을 갈라 둡니다 — 왜 겹쳐 읽나와 언제부터 겹쳐 읽었나는 다른 물음이고 답한 자리도 다릅니다.
· 왜 — Khan 2020 제1권 534쪽은 이 겹침이 וַיִּקְטֹל 을 소리가 같아질 수 있는 וְיִקְטֹל 과 가르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.
· 언제 — 그 읽기가 제2성전기에 생겼다고 보는 것은 그리스어·라틴어 음역을 다룬 연구(Kantor 2020)의 결론입니다. 점은 언제 붙었나 강의록이 그 자리를 다룹니다.
⚠ 사마리아 전통에는 이 중복이 없습니다. 그런데도 그쪽 독자들은 두 꼴을 구별해 읽습니다. 중복이 두 꼴을 가르는 유일한 길은 아니라는 뜻입니다.
그래서 이렇게 정리됩니다 — 우리가 읽는 티베리아 본문 안에서는 385 중 380 에 맞습니다. 다른 전통의 본문을 펴면 그 수는 달라집니다.
★ 본문이 세 층으로 되어 있다는 것은 본문 이야기 편이 다룹니다 — 자음 · 니쿠드(주후 8–10세기) · 악센트. 이 점은 니쿠드 층입니다.
바브 다음 글자에 중복점이 찍힌다고 했는데, 1인칭에서는 안 찍힙니다.
알레프는 목구멍에서 나는 소리입니다. 목구멍소리는 중복점을 받지 못합니다. 그래서 찍지 못한 점이 아래로 내려가 파타흐가 카마츠로 길어집니다.
★ 이것을 보상적 장음이라 합니다. 규칙을 어긴 것이 아니라 규칙을 따를 수 없어서 생긴 것입니다. 히브리어의 불규칙은 대체로 이렇습니다.
여기까지가 읽는 데 필요한 전부입니다. 아래는 이 꼴의 이름과 성격을 두고 학계가 갈리는 자리입니다 — 펼쳐 보지 않아도 창세기를 읽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.
같은 형태를 부르는 말이 책마다 다릅니다. 어느 이름을 만나든 같은 것을 가리킵니다.
1번은 왜 접속사가 시제를 바꾸는가를 설명하지 못합니다. 다른 셈어에 그런 접속사가 없습니다. 3번은 아카드어·우가릿어의 같은 형태를 근거로 듭니다.
히브리어 성경에는 원래 장도 절도 없었습니다. 그렇다면 한 문장이 어디서 시작하는지를 무엇으로 알았을까요. 이 꼴이 그 표시였다고 보는 관점이 있습니다.
이렇게 보면 한 절이 곧 한 문장이 아닙니다. 창세기 1:5는 이 꼴이 여러 번 나오므로 여러 문장입니다. ⚠ 이것은 한 관점이고, 다르게 보는 학자들도 있습니다.
이 논쟁만 다룬 단행본이 무료로 열려 있습니다. Bo Isaksson, The Verb in Classical Hebrew (Open Book Publishers). openbookpublishers.com/books/10.11647/obp.0414
★ 이 385는 바브 편 의 422와 이어집니다. 이야기용 바브 422개 중 385가 와이크톨, 37이 베카탈입니다 — 바브만 보고는 못 가릅니다.
★ 이 편이 동사 스캔법 — 히브리어의 1단(와이크톨)에 걸리는지 보십시오. ⚠ 히브리어는 헬라어와 순서가 다릅니다 — 어근을 되짚는 단계가 어간보다 먼저입니다.
★ 이 편이 걸리는 갈림길과 이 도구가 고른 것은 다른 화면에 있습니다 — 흔들리는 자리 · 강의록 · 이 도구가 고른 것. ⚠ 편 안에는 그 수를 적지 않습니다. 한 곳에서만 셉니다.
이 꼴이 이야기에서의 자리를 그 자체로 표시하는가, 아니면 다른 뜻에서 따라 나온 결과인가에서 갈립니다. 앞엣것은 「본줄기를 밀어라」가 이 형태의 뜻이라고 보고, 뒤엣것은 끝난 일로 보는 꼴을 이어 놓으니 자연히 그렇게 보인다고 봅니다.
★ 우리가 센 것 — 이 꼴이 짧아지는 것이 글자로 보이는 자리는 절반이 안 됩니다. 성한 어근에서는 줄어들 자리가 아예 없습니다.
⚠ 어느 쪽이 옳다고 적지 않습니다. 갈린다는 것만 보입니다. → 담화에서의 자리가 동사의 뜻인가 · 와이크톨